제가 절대 포스터 이런거에 예민한 사람은 아닌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옆에 놓고 보다보니 모서리가 너무 구겨졌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는 직원분께 이야기 하니 카운터에 가보라 하셔서
갔더니 바꿔줄 수 없는데 이번만 바꿔주신답니다 ㅋㅋㅋ
근데 구겨진 걸 모르겠다고.... 하셔서 제가 "안보이세요? ㅜㅠㅜ" 라고 ㅎ
수원에서 받으셨다는 예전 배트맨 포스터가 더 맘에 들지만,
그건 더 이상 수령할 수 없으니...(아쉽네요)
아무튼 잘 보고 잘 수령했습니다.
역시 2회차해도 제 취향은 다크나이트 인걸로 ....
물론 더 배트맨도 좋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