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 극장판 특전 아니었냐고요..
뜬금없는 이토시 린의 이야기.
극장판에서도 잠깐 나오지만,
이토시 린이라 하면 블루록 1인자이자
전설의 '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라는 허세명언의 걔 맞습니다.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도 걔 맞음)
쨌든..1주차에 이어 번역해보겠습니다.
페이지 별로, 그안에 컷이 있다면 컷별로 선 그어서 표시 합니다.
한컷에 동시에 말하고 있으면 이름 표기할게요.
오역,의역 많습니다.
린이 티켓을 들고있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ㅡㅡㅡ
새로 그린 그림
어나더 블루록 -에피소드 오모테산도-
극장판 공개기념으로 카네시로선생님,노무라 선생님의 의해 특별히 새로그린 만화를 수록!!
여기서밖에 볼수없는 이토시 린의 어느날 하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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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RE.ALE SPECIAL JAPAN TOUR
VS 카와사키 브레이커즈
국립경기장
0000년0월0일(일요일)ㅇㅇㅇ예정
19시30분 킥오프
카테고리ㅡ1메인
이토시 사에 출전 개선(凱旋)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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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던 그날 헤어진 뒤로 나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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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 이토시 사에와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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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일부러 내 앞으로 보내다니...
자기 출전 일본개선시합 티켓..
ㅡ
보러오란거냐고요
망할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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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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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ㅡ젠장...
근처까지 와버린건 뭐 그렇다해도...
진짜로 가야하는건가...
ㅡ
나는 아직
망설이고 있다.
ㅡ
...그보다 애초에 뭐할 작정으로 보낸거냐고..
그 망할..
그런말을 해놓곤..
ㅡ
(이제 두번 다시는 나를 이유로)
(축구 같은거 하지마)
ㅡ
보러가면 뭔가
변했으려나...
ㅡ
(꺼져 린)
(내 인생에 넌 이제 필요없어)
ㅡ
아ㅡ
진짜ㅡ
어떻게해야...
ㅡ
찡그린(근심하고있는) 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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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하고 닮았잖아..
ㅡ
우웨엑ㅡ 기분 나빠!
짜증!!
개 토나와!!
ㅡ
린:(아..사는것만으로도 짜증난다...
나른해짜증나 기분나빠...)
여자아이:언니 나빴어ㅡ
ㅡ
여자아이:나도 그 초코아이스크림 줘어ㅡ
여자아이2:안돼 넌 바닐라 좋다고 했었잖아ㅡ
ㅡ
여자아이:짠순이ㅡ
린: .....
ㅡ
뭔가
달달한걸 먹으러 가자ㅡ
(간판ㅡ
찻집 형제)
ㅡ
(몽블랑)
(존맛ㅡ)
ㅡ
(짜증날땐 당분이 잘 듣는걸까ㅡ)
(뭔가 전부 어떻게되버려도 좋을것 같다...)
ㅡ
아ㅡ
짭짤한거 먹자ㅡ
ㅡ
(오챠즈케-茶차밥-)
(최강ㅡ)
ㅡ
(역시 타이(도미)챠즈케는 2달에 한번 정도 먹어주지않으면 힘이 안나..)
(차와 도미가 내 정신안정제...)
ㅡ
점원:감사합니다-
린:후ㅡ
ㅡ
(배불리먹었다...)
...좋아
ㅡ
역시
돌아가자.
ㅡ
그녀석의 생각대로 움직이는것도 뭔가 아닌거같고..
ㅡ
이제 그녀석같은건 믿고싶지않아.
ㅡ
지금은 아직 만나고싶지않아.
ㅡ
이토시 사에를 쳐부수고싶은
ㅡ
이 감정을 조절하고 억누르는것에
ㅡ
난 아직 물러터졌다.
ㅡ
툭
ㅡ
팔랑
ㅡ
아
ㅡ
나기:죄송...
팔랑ㅡ
ㅡ
아ㅡ
씹...
ㅡ
보러가고싶은거잖아, 나...
그녀석 이토시 사에가
ㅡ
운전수:헤..?흐에엑!?
ㅡ
웅성웅성
여자아이1:언니,저사람 스파이더맨이야?
여자아이2:닌자다 멋있어!!!
ㅡ
이제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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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1:스파이더맨!!
여자아이2:닌자라니깐!!
린:본능대로 불붙은 이 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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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시 사에의 지금(현재)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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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가올 그 순간을 위하여ㅡ
(미래의 결전을 위해 오늘 경기보러 간다는 뜻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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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시 린 "푸른감옥(블루록)"
입소까지 앞으로 18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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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습니다. 린이 요즘 젊은애들 쓰는말을 쓴다해야하나, 검색을 엄청했네요.
작가가 대놓고 분위기있게 만드려고 한 티가나는 캐릭터라 오히려 반감이 커졌었는데 단거먹고 짠거 먹는 부분에서 조금 인간미가 돋보여 다시보게 되네요.
같은날 같은 시간, 차도쪽엔 린이 스파이더맨쇼,
인도쪽에선 나기와 레오가 사과사탕 트래핑
행인들 표정이 질린 이유가 이거였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