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료조사를 안하고 가볍게 보러간거였는데 생각보다 놀랐네요.
만듬세의 놀랐다기 보다는 잔인해서 놀라웠던것 같아요. 12세 라고 되었는데 15세 정도의 잔인함이여서... 못보시는 분들은 보기 거북할 장면들도 많더군요
솔직히 팀버튼 작품의 특징을 잘 모르는 편이지만 어떨땐 과장되고 과하고 강한 연출들이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그런 연출들이 섬세하게 짜여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장면전환의 요소로 사용되기도 하고 웃음 포인트도 주기도하고 점프스퀘어도 주기도 하니... 잘 만들었더군요.
그래도 저처럼 비틀쥬스 를 모르는 사람이나 잔인한걸 못보는 분들에게는 힘든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글이 짧으니 정리는 넘어가고
한줄요약 하자면
'팀버튼 인지 미국감성인지 몰라도 외국식 코미디 호러영화는 적응하기 힘들다'
인것 같네요
#비틀쥬스비틀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