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모토가 죽은 뒤 후지노가 평형세계를 거쳐 쿄모토의 방에 들어갔을때.
방문에 걸어둔 예전에 후지노가 사인한 핫피에서 그녀의 이름이, 풀네임이 처음으로 보여집니다.
그녀의 이름은 아유무.
아유무는 한자로 歩. 바로 걸음 보입니다.
후지노 걸어가..
마치 너는 계속 앞으로 걸어가 그때처럼...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이르러 그녀의 이름이 쿄모토가 건네는 위로로 만든 연출은 진짜 소름돋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눈길을 다시 걸어가는 그녀의 발걸음이 약간 당차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잘만든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