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리뷰
2024.09.07 17:38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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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80.jpeg.jpg

생각보다 볼 만 한거 같아요. 가족들과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같아요.

한 10년전에 개봉했다면 엄청 흥했을 것 같아요.

보면서 올드하단 느낌을 저버릴수가 없네요.

가끔 보면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것도 넣고 저것도 넣고 막 여러가지를 섞는데 한국 영화가 자주 그런거 같아요. 그냥 기분탓일까요.

이 영화도 그렇네요.  대중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더라도  연출 적으로 잘 다듬었다면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오로지 하이틴 청춘물에 몰입했다면 더 매끄럽지 않을까 싶네요.

 

탈주, 파일럿, 그리고 빅토리. '그래 그렇다 치자' 라며 애써 스스로 타협하면서 그냥저냥 보는데

이게 마냥 좋은것 같진 않아요.

파일럿도 그랬지만 빅토리도 씬마다 개그 타율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영화 전체는 재밌는지는 의문이에요.

 

 


profile 조부투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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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chingmovies 2024.09.07 17:41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대부분이 올드하단 느낌을 받았어요..
    탈주는 개인적으로 양화대교가 너무 오글거렸어요
  • @watchingmovies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4.09.07 18:22
    다소 작위적이긴 했으나 주인공 상황과 찰떡이라 오히려 감독이 양화대교를 듣다구상한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 @watchingmovies님에게 보내는 답글
    바닷마을 2024.09.07 18:32
    맞아요. 한국영화 대부분 올드해요ㅠㅠ
  • @바닷마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4.09.07 20:59
    한국영화가 다 그런건 아니고
    소위 흥행을 노리고 개봉하는 대작들로 분류할 수 있는 작품들이
    이전에 흥행했던 요소들을 답습하며 제자리걸음인 느낌이에요
  • 바닷마을 2024.09.07 18:30
    영화 전체는 재밌는지 의문...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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