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그룹 중 제일 많이 안 가지고 있던 그룹을 선택해 안전하게 포스터 나눔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코님께서 작은 굿즈들을 부랴부랴 꺼내시던데 보시고 마음대로 갖고 가라고 하셔서 없어진 굿즈랑 하자있던 굿즈, 없었던 굿즈 등 정말 알차게 선택했습니다.
다시 한 번 무코님 감사합니다.
시간이 안 될 줄 알고 안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에무시네마에 가봤습니다.
에무시네마에 오늘 이벤트로 대국전, 2절, A3 포스터 등과 기타굿즈를 포함해 5개씩(1음료당, 1인 2음료 가능)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는데
제가 되게 늦게 가서 줄도 엄청 길었고(1시간 30분 넘게 기다린 것 같습니다.)
무코에서 보니 굿즈 양도 별로 없을 것 같은 느낌(1인당 5개씩 선택하니까 60~100명이 지나면 소진됐다고 끝이라고 할 것 같았는데
막상 들어가니 레어템은 없었지만 그래도 많이 있어서 큰 포스터 3개, A3 포스터 2개 가지고 왔습니다.(자세한 건 시간될 때 사진과 같이 인증하겠습니다.)
무료로 굿즈 나눔했던 아트나인과 비교했을 때
아트나인 때는 100여 명이었다면
에무시네마 때는 아트나인과 4~5배처럼 느껴졌습니다.
아트나인은 무료인데도 사람이 적당했는데
에무시네마는 유료(음료 구매)인데도 사람이 더 많이 와서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