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한국다운 영화였다.
2. 가족의 붕괴를 다룬 만큼 가ㅈ같은 가족을 보여주지만 역설적으로 몇년간 보던 한국 영화 중에 가장 현실적인 가족 영화같았다.
3. 사투리나 잘 안드리는 대사라는 소수 단점 외엔 완벽
추신: 영화 다 본 이후로 영화에 대한 뒷얘기나 설정을 궁금해하는 건 희귀한데(올해 영화 뽑자면 밤낚시와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핸섬가이즈 말곤 없다.)이 영화는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그러했다. 다르게 써서, 차라리 유로 결제해서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진을 받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