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아나가 기억이 안나서 그거 보러갔다가 인사이드 아웃이 비슷한 타임에 해서 충동적으로 봤는데..
초반부터 진짜 끝내줬습니다.
조이의 등장과 함께 라일리의 감정이 모이는 시퀀스 부터 너무 좋았고,
빙봉을 다시 보니 그냥 눈물 버튼이네요...ㅠㅠ
조이와 슬픔이가 극의 중심에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참 좋았고 그 흐름이 라일리로 표현되는 과정이 너무 매끄러웠습니다.
진짜 인사이드 아웃은 명작이네요.
다시 보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