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빠른 분...
아니~ 영화 팬이라면
사전에 빌런이 누구인지 예측은 충분히 가능했을 겁니다.
그리고 초반에 누군지 확인이 되었고
서도철이 찾아내는 과정을 그렸죠.
짜잔~~ 하고 대박 반전은 없었던게 아쉬웠네요.
너무 밤씬이 많았고 겨울 촬영이라 낮 씬들도 대부분 어두운...
그냥 소소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지만
형사가 범인 잡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고 이제는 퀄리티가 좀 높아지고
긴장감도 있고 있어야 하는데... 이런 점은 많이 부족하네요.
범죄도시는 그냥 다 때려잡는 영화였구요
다음에는 정말 정통??? 형사 영화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내가 살인범이다> 처럼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비슷한 부류의 영화가 좀 더 좋게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