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맥스로 베테랑을 보고 에무시네마로 넘어가 딸에 대하여를 봤네요
베테랑은 평보니까 호불호가 쫌 있던데 전 매우 만족하면봤어요 특히 정해인의 첫 악역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악역연기를 잘해서 완전 빠져서 봤어요ㅎㅎ(존잘소시오패스 너무 좋았당🥰)
ttt는 야광효과있다길래 어둡게하고 한번 찍어봤어요ㅎㅎ(근데 굳이 왜??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ㅎ비틀쥬스 돌비 포스터에나 야광효과넣지 하는 생각이...ㅎㅎ)
그리고 딸에 대하여는 사전지식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슬퍼서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고요..어쩌다보니 에무시네마에서 본 영화들이 전부 퀴어영화였는데 하나같이 전부 눈물 한방울씩은 흘리고 나오게 만드네요ㅠㅠ
(추가로 에무시네마에서 나올땐 항상 하나씩은 가져오게되는 전단지포스터ㅎㅎ오늘은 없는게 하나밖에 안보여서 '해야 할 일' 하나 가져왔어요~)
그리고 전에 어떤 무코님 게시글보고 처음 마블샵의 존재를 알게되고 오늘 베테랑 보기전에 첫 방문했어요!!근데 영화 시작전 시간이 촉박해서 구경은 얼마 못 하고 포스터만 후딱 사왔네요ㅠㅠ
마블 포스터가 없었는데 이번에 쫌 욕심내서 채웠더니 넘 기부니가 좋네요ㅎㅎ
(마지막으로 엔드게임 아이맥스 포스터는 오늘 일정 모두 마무리하고 집가는길에 나눔받아온겁니당!!나눔해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리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