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참 이쁜 게 많이 나오네요. ;;

굿즈는 중간이 참 힘든것 같아요
수집 하거나 잊어버리고 영화만 집중 하던가 ㅋㅋ
그래서 굿즈 없을때 영화 보는게 은근 좋더라구요

과감히 뱃지는 포기!! 이번엔 삼티도 포기!!!
이제 오티랑 포스터만 꾸준히 모으고 나머지는 주면 받고 아님 말고 모드입니다

가지고 있는 포스터가 이제 많아지다 보니까 다른 굿즈 포기하는 법을 스스로 익히게 되어가네요. 굿패도 원작 도서만 가끔 가고 디깅도 포기할줄 알게 되었고 뱃지는 아티스트만 ~

제 기준으로 굿즈 컬렉션은 이렇게 할려고 정했습니다!
일단 굿즈모으지 최근이지만 역시 영화굿즈는 모니모니해도 포스터가 1순위이긴 하더라고요 ㅎㅎ..
(다시 들춰볼때 만족도가 높은거 역시 포스터긴 하더라고요.
아 내가 이영화봤었지하고 한눈에 보기도 편하고요)

호기심으로 보고싶은데 포스터가 아닌경우 =
근처에서 봄(굿즈포기)

포스터가 있는 영화 개봉인 경우 =
근처동네말고 증정된 지점으로 가서 실관람 후 받기

좋아하는배우 or 감독이 연출혹은 출연한 영화인데 취향이 아닌 경우 =
포스터로 2회차하까지만 하고 그외의 굿즈는 받고아님말고 (ex : 베테랑2)
싸인포스터가 가장 탐나고 갖고싶긴한데 너무 멀기도하고 영화자체도 제취향이 아니지라 ㅠㅠ


좋아하는배우 or 감독이 연출혹은 출연한 영화인데 취향인 경우 =
최소 3회차 최대한 굿즈 컬렉션 많이 모으자 (ex : 데버린 , 라라랜드)
데버린인 경우 이미 마블팝업스토어에 왠만한 굿즈는 쓸어담아서(데드풀 피규어도 있고 하니)
영화사에 증정한 굿즈는 크게 안모으긴 한거 같아요 ㅎ

저도 포스터 위주로 모으는데 이것만으로도 심신이 참 피곤합니다. 금전적으로도요. 문어발은 절대 안 됩니당 ㅠㅠ

ㅋㅋㅋ 힘드네요

레고인줄알았는데 옥스포드인걸 알고 빠른손절

진짜요 요즘 굿즈 예쁜 게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최대한 실관하려고 하지만 전 아직도 영혼 자주 보내게 되더라고요ㅜ

공감이 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