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영화 이전에 등산,트레킹이여서 국내외 유명산을 갔다온 경험이 있어 완전 개인적으로 호였습니다.
(중간에 보유했던 장비들이 나와 반가웠고요.ㅋ)
10년전에 ABC트레킹때 느꼈던 추억과 감정이 다시 스크린에서 느낄수 있어 뭉클했고, 실제로 몽블랑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 산, 등산, 트레킹쪽에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 분명 좋아하실것 같고,
그렇지 않을 분에게는 다소 지루할 수 있어 불호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튼 저에게 완전 호였습니다. 올해 다가올 겨울산행이 기다려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