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 적거나/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리지널 티켓은 문화의 날에 증정 시작 안 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받기 힘들고 솔직히 직장인에게 출근 전 오픈런은 오바인 것 같아요. ㅜㅜ 어차피 인기 많은 특전이라면 수일 내 소진될 테니 남아돌 걱정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문화의 날에 오픈해 봤자 과열만 되고 되파는 사람들만 이득 아닐까요? 오늘이 (재)개봉일이라 별수 없는 것도 있지만 다음부터는 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부터는 문화의 날에 증정 시작 안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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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로봇드림은 문화의날이 크게 영향을 주진 않은 것 같아요
소진 소식 들리기 전까지만해도 예매율이 그렇게 높지 않았는데, 코엑스 소진된 시점부터 대다수의 지점에 예매율 급상승 하더라구요.
10시즘까지만해도 센트럴지점에 회차마다 10명 정도만 예매했었어서 토요일날 1타2피 노렸었죠.
헌데 코엑스 소진되고 그 외 지점들 소진 되면서 갑자기 문화의날시간대도 아닌데 2자리 남았다고 뜨더라구요.
그리고 센트럴 소진되자마자 취소표 우수수 나오더니 지금 60석이네요.
코엑스도 오늘 오픈런 줄 인원수나 이후 수령하는 사람들 봤을 때 오전중에 소진된게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도 소진된거보면... 재개봉이라 애초에 수량을 되게 작게 잡았던걸로 보입니다.
로봇드림이 스즈메급 영화도 아닌데도 스즈메급으로 빠르게 소진된 현 상황은
인기가 문제가 아닌 수량이 문제라고밖에 설명이 안될 것 같아요.그래서 이정도 수량이었으면 저번주에 개봉했어도 소진 시점이 동일했을 것 같아요
+ 꽤나 오래 버텨서 안전권이라던 강남,센트럴 둘 다 문화의날 시간대가 없네요.
이 외에도 서울 전지역 소진인데, 문화의날 회차 없는 지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은 문화의날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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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조정에 딱이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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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업자들은 대체 특전을 얼마에 팔길래 저렇게 표까지 사서 저러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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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도 문화의 날 가격 3배로 올라왔던데 보자마자 스팀이 오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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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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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문화의 날 지나서 시작하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싸게 굿즈 안 주려고 한다, 돈독 올랐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여기서도 여러 번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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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정확히는 문화가 있는 날)과는 큰 상관이 없어보이네요. 원래 수량 자체가 적었을 뿐....
문날 할인가 적용 시간대에 상영회차가 있던 지점들이 초고속으로 소진되기는 했지만얍쌉하다 소리 나올 정도로 문날 시간대에 상영 배정된 지점 몇 지점 없었습니다.
문날 시간대에 상영시간이 없는 대부분의 지점들까지 올소진된 건
수량의 문제지 문날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네요. -
문날 와도 별로 안깍거나 경품잇는것은 그 시간대에 안넣어줘요 살짝 비껴가서 머.. 16시 45분? 50분 이렇게 넣고 정가격으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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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된 지점들 중에 문화의 날 시간대가 아닌 곳들도 많아서 딱 그 이유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여러 계정으로 바꿔가면서 특전 수령하는 것도 어떻게 좀 막았으면 좋겠는데
메가박스가 평소 하는 거 보면 그럴 능력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