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에 코난을 처음 접했는데
20년정도 시간이 흘렀고 아직도
코난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1기 극장판이 이번에 개봉을 하기에
프리미어 티켓도 받을겸
기쁜 마음으로 목동까지 가서 실관을 했네요.
3년전부터 코난 극장 개봉할때마다
보러 갔었는데 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에요.
젊은 친구들 사이에 섞여서 영화보고 특전
수령할때면 뭔가 조금 뻘줌하다고 생각될때가 있어요
가끔씩 중년분들을 보면 조금 위안이 됩니다.
나혼자 중년은 아니구나 하구요 ㅎㅎ
나이 먹고 만화보러 다니는게 철이 덜 든건가
라는 생각도 가끔 하게 되구요.
그래도 좋아하는거라서 계속하게 되네요 ㅎ
이번 프리미어 티켓이 크기가 오티에 비해서
생각보다 커서 고민하다가 29일자 특전에
홀더 디자인이 끌려서 목동으로 향했습니다.
홀더도 티켓도 이쁜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홀더 색감이 너무 어두운것이 조금 아쉬웠네요.
사진보다 더욱 어둡다고 보시면 되세요.
그래도 코난 극장판 1기 프리미어 특전이라서
너무 기쁘고 만족합니다.
근데 예전과는 달리 남자 팬들은 많이 준 거 같은게
코난 보러 가면 남자들은 한 자릿수에 또 주변에 어린 친구들도 많은거 보면
전 저 혼자 보러 가서 가끔 뻘쭘하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