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무코 시사 후기 (스포 x)

무코 시사회를 통해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릴러 느낌의 장르적인 재미를 따지기엔 아쉬운 영화지만, 이야기는 곰곰이 생각해보게되네요.

특히 고등학생쯤 되는 아이가 있는 부모님 나이대면 아마도 과몰입하면서 보실 수도 있을거같아요. 인물들이 자기 신념을 지키기 위해 선택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는 영화입니다. 

연기 또한 주연 배우분들이 정말 잘해서 만족스러우실 것 같네요. 초반부에 서로 신경전 벌이는 장면들이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