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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_151745.jpg

아마도 본 분도 보실 예정인 분도 많지 않을꺼라 생각되는 씨네마캐슬 영화입니다 ㅎㅎ(상영관도 너무 적고요). 가끔 보면 일드 확장판 격인 극장판들이 보이던데 그 중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두 작품!

 

20241011_151724.jpg

전 출연진을 다 보이게 하는 이런 디자인은 일본드라마 홍보 때 많이 보이는 형태인데 극장판 포스터로 받아보니 신선하네요. 원작 드라마는 안봤지만 익숙한 인물 배치의 법정물~ 오랜만에 보는 타케노우치 유타카는 콧수염에 나이가 들어도 그냥 좋고 귀에 척척 감기는 기무라타쿠야 목소리같았던 사이토타쿠미가 인상깊네요.

 

20241011_151714.jpg

이 디자인은 더 클래식하네요 ㅎㅎ (시스템 문제로 못봤어요ㅠ 다른 영화 대체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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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내 마음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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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 2024.10.11 20:58
    다케노우치 유타카 좋아해서 보고싶긴한데 로컬라이징 포스터 너무 유치찬란해서 주저하는 중입니다...
    픽처하우스에서도 걸어주더라구요
  • @찬란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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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로로 2024.10.11 21:05
    픽처에서 봤어요 ㅎㅎ 전 인물 꽉차게 좋아하는 일드 조연배우들까지 많이 담겨 있어서 받아보니 좋네요(에모토 토키오. 그리고 특히 코히나타 후미요상!)
  • profile
    칸이 2024.10.11 21:16
    톤비 나오는 젊은 청년 너는 달밤에 빛나고 나온 타쿠미 같은데요. 저도 보고 싶은데 시간이.....
    이치케이의 까마귀 쿠로키 하루 나오는군요... 남은 인생 10년의 마츠리 언니였고 오키쿠와 세계에서 오키쿠역이었죠..^^
  • @칸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오 아시네요? 이 친구도 서구적으로 생겨서 아베히로시 아들로 어울릴 것 같아요.. 영화를 못보고 와서 포스터만으로는 잘 모르겠지만ㅠ 쿠로키 하루 오키쿠 포스터 전 종 다 있어서 안그래도 그녀의 포스터가 하나 더 늘었구나 했어요.(여명 10년에 청춘18에도 나왔어서 국내 개봉 영화 가장많은 일본배우 같네요)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칸이 2024.10.11 21:32
    너는 달밤에 빛나고 롯데시네마 보석 프로젝트 3탄으로 했었죠. 재개봉할때 봤었어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거기도 남주로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참고로 그 영화는 못봤고 유튜브 리뷰로만 봤구요. 너의 췌장은 재개봉 기다리는 1인 중 한명이에요. 픽처하우스에서 시네마캐슬도 종종 나올거 같은데 시간되면 한편을 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profile
    MJMJ 2024.10.11 22:27
    미디어캐슬
    달마다 정말 감사한데 제발
    저 촌스런 로컬라이징 포스터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ㅠ
    물론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CGV에서 운영할때만 해도
    오리지널 포스터만 줘서
    지금도 예쁜 포스터 많는데
    메가박스로 넘어오면서ㅠ 왜..
  • @MJMJ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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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로만 바꾼 오리지널 디자인이예요 ㅎㅎ
    굉장히 일본 드라마 영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구조와 번쩍번쩍 색감인지라 수정한게 아닐텐데? 하고 찾아보니요.
  • profile
    얏호 2024.10.11 22:54
    이치케이 영화 어떠셨어요? 여주인공 배우를 좋아하는데 시간대가 영 맞지 않아서 고민 중이에요🤔
  • @얏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키로로 2024.10.11 23:02
    호윽시 좀 옛날껀데..  기무라타쿠야 마츠다카코의 <히어로>라는 일드나 영화 보셨을까요? 일드법정드라마 초히트작인데 구조가 상당히 비슷해요. 그쪽보단 정치 쪽 힘을 빼고 인물들의 서사를 좀 더 부드럽게 기서결로 풀어 2024년형으로 세련되게 만들었네요. <이치케이의까마귀> 드라마 시리즈 한 편을 2시간만에 재미있게 봤다싶어요!

    + 쿠로키 하루 개그 연기 역시 좋네요. 맑은 얼굴은 법조인으로서의 신념으로 딱이고요.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얏호 2024.10.12 08:01
    히어로는 보지 못했지만 초히트작과 비슷한 구조인데 인물들에 좀 더 집중했다니 재밌을 거 같아요..! 쿠로키 하루 연기가 좋았다니 시간 맞춰서 한 번 봐야겠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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