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케아 팝업 스토어에 들렸다가 모아두었던 굿즈중 엽서를 전시할만한
작은 액자를 찾아서 구매했습니다.
구매가격은 2900원이고 이케아 뢰달름(rodalm) 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10x15 cm 인데
이케아 매장에 방문하시면 정말 많은 사이즈의 다른 제품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정말 별거 없습니다.
안에 투명 아크릴판이 있어 보호필름 양쪽을 제거해줬습니다.
그리고 교환으로 하나 쟁여두었던 러빙 빈센트 ttt를 가져왔습니다.
사이즈가 맞길 기도하며 구매했는데,,,
신기하리만큼 딱 맞네요 ^o^
물론 위 아래가 ttt가 길기 때문에 손을 보긴 해야합니다....
영화 제목이 나오는 a버전
빈센트의 얼굴이 나오는 b 버젼,,,
여러분이라면 어떤걸 고르시겠습니까??
여러번 비교해보며 a가 좀더 어둡고 구도적으로 불안정한거 같아
저는 b로 정했습니다.
빈센트의 눈이 액자 중앙에 위치하니 구도가 한결 편안해 지더라구요..
이 녀석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는걸가요??
뒷면에 제가 절단하고 싶은 위치에 실선이 그어져있네요.
하핫 ,,,편안하게 재단했습니다.
이번엔 엽서입니다.
원래 엽서를 전시할 목적으로 구매한 제품이기에 15x10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룩백 엽서를 끼우기전 사이즈 확인을 위해 여분의 엽서를 미리 대어봅니다....
사이즈가 안 맞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엽서는 한치수 큰 제품을 사셔야합니다. 딱맞길 기대했지만 실패네요....
그래서 이번엔 ttt가 아닌 오티북을 꺼내들었습니다.
괴물 자체제작 오티가 있어 살포시 올려주고 뚜껑을 닫습니다...
완성!! 맘이 편안해 지네요 ^o^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