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영화라 하더라도
추리수사물,
또는 에일리언과 같이 초인적인 존재와 싸우는 이야기는 흥미 있어 합니다.
스마일 2는 여자 주인공에게 깊숙이 빠져들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주변 인물에 대한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고,
주인공의 망가지는 뇌속에 2시간 내내 관객을 집중하게 만듬으로써
'영화를 보다가 정신병 걸릴거 같다....' 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져서 별로 였습니다.
그나마 1편은 주변인물의 내용등 약간의 `추리물` 적인 요소가 있어서
궁금해 하며 즐겼던 저에게는,
2편은 2시간 내내 답답함(?) 만을 안겨주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전날 1편을 복습하고 바로 관람을 해서 그런지,
줄거리도 1편 이야기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알고보니 모든게 꿈(?) 이러한 전개가 계속 반복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던 영화 였습니다.
별점 : 2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