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 조조로 2d 에드모스관 에서 보러 갔습니다. 굿즈겸... 관람권이 있어서요
영화는 처참하다고 느꼈습니다.(개인의 의견입니다)
아무리 유명한 황정민,현빈이 출연해도 이 영화는 연출부터 답이 없더군요...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나는 장면을 통해 사건의 기승전결을 보여주기위해 하나씩 차근차근 장면을 전환하면서 진행하는건 좋았지만.... 하....
적어도 영통에 있는 에드모스 관에서 봤는데 음향적으로도 별로고... 폭팔도 cg티 다 나고 촌스럽고 중간 긴박한 거래준비 장면은 프리미어 디지털줌 처럼 촌스럽고 모든 조연 배우들은 '이것보십시오!' 라는 대사말고는 없네요
스토리적으로도 깔게 많지만 노스포인것도 있고 결말보기도 전에 나와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가장 최악이였던 촬영,카메라도 끔찍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은거 마냥 황정민, 현빈의 2인샷도 초점이 중간에 바뀌질않나... 조리게값을 어떻게 했길레 그 에드모스관에서 봐도 노출이 어둡고....
모든방면에서 심각해서
'저는 보다가 나왔습니다....'
영화관에서 중간에 나온게 오랜만이네요 한... 5년전인것 같아요...
+ 보면서도 차라리 '슬램덩크 한번 더 볼껄',' 유령은 잘 됬나'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