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
일단 액션이 호쾌하고 박력이 넘칩니다.
기존에 봐왔던 합을 맞췄던 정통 무협액션보다
빠른 스피드와 초인적인 파괴력이 팍팍오는
더 진보된 뉴제네레이션 무협액션을 선보입니다.
액션은 보는내내 역시 견자단- 할 정도로
신명나고 속이 후련하게 보여줍니다.
경공도 아주 그냥 👍🏻
웹슈터는 따라오지도 못할듯
(스파이더맨 비하 아님 ㅋㅋ)
스토리는 일단 김용의 소설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더 재밌게 보실테지만,
저같이 드래곤라자나 본 사람은 약간 읭?
하는 부분은 있으나 나중에 다 이해는 됩니다.
호탕하고 사내대장부 다운 강호의 모습.
음악도 괜찮았는데 '추노'에서 들었던 음악과
너무 비슷한 음악이 나와서 좀 놀란... ㅎ
전반적으로 중국 무협을 좋아한다.
김용의 무협소설을 읽어봤다.
견자단을 좋아한다.
하나만 충족되어도 극장관람각입니다.
밑에는 GV사진 몇장-
정작 남창희씨 불러놓고 견자단 포즈
한번 안시키네요... ㅎ
그래도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