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기반이라 계속 실화랑 연계해서 생각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저런 국민이라도 어떻게든 구해야한다는 식으로 영화가 흘러가서 조금 아쉽네요...
반성이나 저런 위험한 행동을 경고하는 쪽으로 영화가 흘러갈 수도 있었을텐데
그런 건 큰 부각 없이 넘어가는 것 같아서 좀 찜찜한 맛이 있네요
비판이 별로 안 들어간 영화 같아서 좋은 말 하기엔 힘들 것 같습니다
후기/리뷰
2023.01.22 17:24
약스포) 교섭은 찜찜한 영화군요
761 7 6
muko.kr/1339997
-
감독님이 포커스를 '교섭(외교)'에 두셨기에 황정민님 배역에 집중해서 봤어요. 저는 유령보다 교섭에 한표입니다. 뭐 무대인사에서 현빈님과 악수했다고 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
@존윅5님에게 보내는 답글
악수에서 부러움이 한껏 느껴집니다ㅋㅋㅋㅋ -
그러게요.. 피랍인들의 잘못에 대한 반성과 질책이 들어가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어필했으면 영화보고 괜한 찜찜함도 안 남았을거 같고 흥행에도 도움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
전 꼭 소재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뭔가 교섭 영화라는 소재에 맞는 교섭 거래간 긴장감 있고
심장을 꽉~ 조여오는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 기대감보단 너무 밋밋한 느낌이라...
교섭이랑 유령중 교섭을 훨씬 더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감에 비해서는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
일본인가 어딘진 모르겠는데
가지 말라는곳 갔다가 납치되거나 사고 당했을시
구조에 들어간 비용 손해배상 청구
개인에게 하는 나라도 있다고 본것 같네요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사냥꾼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 돈 내게 한다고 나라 버리고 이민 가는 사람 분명히 나올테니 그런 사람 거르는 용도로서도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