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ㅠㅠ ㅠ 오늘 일정이 있어서
저녁에 영화 보면서 받으려고 했는데
씨네큐 스페셜티켓 소진 소식 듣고 기운 빠지네요.
오늘 하루 정도는 갈 줄 알고 대리 수령
생각도 안 했는데.. 할 걸 그랬어요. 엉엉
추가로 내줬음 좋겠지만..
사실 짱구때도 추가로 내줬으나 예매 실패해서 ㅠㅠ
씨네큐도 이제 수량 제한 해야될 거 같아요..
굿즈잡담
2023.01.23 19:33
흡 ㅠㅠ 슬램덩크 스페셜티켓 추가로 더 내줬음 좋겠네요..
muko.kr/13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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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오히려 뒤에선 만세부르며 장려하지 않을까 싶네요 얘네들 하는거 보고 있으면..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수량 제한이랑 이번처럼 받을 수 있는 지점이 딱 1군데면 하루는 가게 해줬음 좋았을 거 같아요 ㅠ_ㅜ -
평소에 스페셜 티켓이 소진 되는 경우가 없는데 수량 제한까지 하면 더 파리 날리죠
메박이야 어느정도 규모가 되고 시그니처 굿즈 인지도가 있으니 커버가 되는거지만 영세한 극장에서 그렇게 할 이유가 없죠 -
@멋진하루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렇게 인기 있는 영화의 굿즈는 어차피 소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런 영화들 굿즈만이라도 수량 제한을 해둬야 한다고 생각해요. 역으로 생각하면 메가박스야 규모가 어느정도 있으니 다른 곳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이번에 씨네큐는 신도림밖에 없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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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님에게 보내는 답글어차피 소진될 가능성이라는게 결국 주관적인 판단으로 예측이 필요한 건데 흥행이 될지 안될지, 되더라도 디자인이나 형태, 소재 등 관객들한테 먹힐지, 그럼 수량은 얼마나 제작을 해야 하는지, 그에 따른 단가, 제작 소요 시기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야 될텐데
그냥 인기 있는 영화니까 어차피 소진 될거라는건 굿즈 수집하는 관객이 리스크 다 무시하고 단순하게 하는 예상이죠
단적인 예로 천만이 되가는 슬덩보다 인기 있는 아바타 스티는 아직도 남아있죠
이외에도 소진 안 된 영화의 스티가 많았는데 여기에 들어간 모든 부대 비용의 리스크는 누가 부담 해야 되나요?
단 건으로 치면 얼마 안될지 몰라도 이런 수요 예측 실패로 건별로 리스크가 누적되면 무시 못하겠죠
그리고 제작사쪽에 굿즈 디자인이나 수량 관련해서도 컨펌을 받아야지 배급사 마음대로 수량 정해서 배포할 수 있는게 아닐거라고 봅니다
신도림점만 진행한건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씨집이나 메박도 2주차 이후 굿즈 배포지점이 서울권 특정 지점 한정으로만 진행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디즈니 시네마나 리미티드 티켓, 시네마 리플레이, 각종 시사회나 gv도 서울권에서 대부분 진행 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뭐 이게 핀트가 아니니 아무튼
컬렉팅 목적의 입장으로는 이윤 추구가 존재 목적인 기업과 간극 차이를 매꿀 수 없어요
또 씨네큐만의 입장이나 상황이 있을 수 있을텐데 수령 못한 한 가지로만 다른 여러요소를 무시하고 요구하거나 비난하는 건 좋은 모양새로 보이진 않네요
극장이 그럴 의무도 없지만요. -
@멋진하루님에게 보내는 답글
씨네큐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수량 제한을 두는게 좋겠다 의견을 제시한거에요. 수량 제한 자체를 안 하면 다수의 관람객들보다는 일부의 사행성 노리는 업자들에게 더 유리하고요. 배급사 입장에서는 그걸로 장사를 하는 건데 오히려 수량 제한 두는 걸 더 선호하지 않을까요? 영화관 입장도 말씀 하셨는데 업자들에게 굿즈 팔아서 수익성 높이는게 영화관 본질은 아니잖아요. 그 한가지만 고려해서 이윤 추구를 했다면 영화관이 아니라 굿즈샵을 하지 않았을까요? 영화관 자체 본질은 다수의 사람이 영화를 즐기게 해주는 거고 굿즈 콜렉터 분들이 굿즈를 위해 그 영화관 가는 경우가 많지만 업자들처럼 굿즈 팔려고 티켓 구매하는게 아니라 영화가 좋기 때문에 영화와 굿즈를 함께 즐기려는 경우가 더 크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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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앵콜 해준다 그러면 이전에 씨네큐에서 진행했던 모든 스페셜티켓 앵콜 요청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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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님에게 보내는 답글
앵콜을 안 좋게 보시는건지 어떤 입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짱구 티켓 같은 경우 앵콜 사례가 있어서 이것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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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님에게 보내는 답글
네 짱구 티켓 같은 앵콜 사례가 있고
저도 못 모은 스페셜티켓이 있어서 이번에 슬램덩크도 앵콜해주면 이 전에 진행했던 모든 스페셜티켓을
앵콜 요청할껍니다.
탑건도 사실 신도림에서만 진행했던 겁니다. -
@다비치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런 입장이시면 짱구 앵콜때 요청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탑건 신도림에서만 한 것도 알아요. 그렇게 행동하는거야 무코님 마음이니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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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님에게 보내는 답글
짱구 앵콜 보고 이 전에 진행했던 모든 스페셜티켓 앵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짱구 앵콜을 함으로써 안 좋은 사례로 작용하는거죠 .
사실 짱구 앵콜도 하면 안되는거였는데 진행을 해버려가지고 이 전에 진행했던
모든 스페셜티켓을 앵콜 요청할 명분이 생겨버린겁니다. -
@다비치님에게 보내는 답글
다른 영화관에서 굿즈 패키지나 굿즈 앵콜로 다시 하는 경우 종종 있어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전 이게 못 받은 다른 고객들에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라고 좋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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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님에게 보내는 답글
탑건 스페셜티켓도 신도림에서만 지급했고
슬램덩크 스페셜티켓 B도 신도림에서만 지급했어요.
지방은 완전 무시 나가리 됐어요 .
앵콜은 못 받은 다른 고객들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고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슬램덩크 스페셜티켓 B를 앵콜로 진행할꺼면
이 전에 못받은 스페셜티켓도 앵콜을 해야한다는 의견입니다.
안좋은 케이스는 감당 못할꺼면 씨네큐 쪽에서도 안만드는게 좋아요.
오히려 더 안좋은 케이스로 명분이 생겨버립니다. -
@다비치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코님 이런 문제는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 생각 하시면 될 거 같네요. 어느 한 쪽이 맞다 틀리다 하기도 어렵고요. 이런 문제는 절대적인 기준이 결국 없고 각 자 입장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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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님에게 보내는 답글무코님 저도 앵콜은 어느정도 동의 하나
이번에 슬램덩크 B 앵콜을 진행 할 시
또 다른 명분이 생겨버려서 이 전에 진행했던 모든 스페셜티켓에 대한 앵콜을 요청 할 권리가 생긴다는겁니다.
안좋은 케이스는 또 다른 안좋은 케이스로 변형되기 마련입니다. -
@다비치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코님 의견은 이미 알아요. 전 그냥 무코님은 저런 생각이구나 하고 말을 끝내려고 하는데 왜 자꾸 같은 말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앵콜을 무조건 해달라 영화관에 요청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희망해서 쓴 글이에요. 해준다 하더라도 그 전에 못 받은 것까지 다 요청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고요. 그런 분이 계실 수도 있는데 그러면 그건 알아서 영화관에 문의하시면 되실거라 생각해요. 대표적인 3사 영화관에서도 앵콜은 진행했었고 이미 상영이 내려간 영화도 아니고 현재 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배급사랑 이야기가 되어서 가능하면 하겠죠. 개인적으로 희망한다는 글에 무코님 의견만 주장하실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