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귀한(?) 영화네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안톤 쉬거ㄷㄷ

크레이그 007의 최고 악당 라울 실바ㄷㄷ

캐리비안 문어대가리 해적한테는 좀 밀리지만 

그래도 엄청 살벌했던 살라자르 선장ㄷㄷ 

그런 분의 한껏 풀어진 잔망미 넘치는 연기와 

기대보다 잘 추시는 반전매력 춤과 노래에 

영화 러닝타임 내내 즐거웠습니다ㅎㅎ

또 무겁고 쎈(?) 역할로 돌아갈 분이셔서 

그런지 매우 귀한 모습들을 봤습니다ㅎ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여주인공

콘스탄스 우 배우도 오랜만에 반가웠구요 

단점은 아무래도 타켓층 설정이

애매모호 한점 아이들이 보기엔 

숀 멘데스의 아름다운 음색이 담긴 

노래들이 너무 어른스럽다고 해야 하나요? 

어른들끼리 보기엔 따뜻한 가족영화 쟝르

이지만 살짝 유치하고 

뮤직넘버들도 다 좋지만 이 영화를 

오랫동안 기억될만한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노려 볼만한 정도의 대표적인 노래가

없다는 느낌 한방이 부족한 느낌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