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40310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0230131_191951.jpg

지인이 초청 시사회 당첨되어서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영화였다가 시놉시스를 보고 흥미가 생겨 보러 갔는데 좋은 선택이었네요.

 

전반적으로는 갑갑한 영화네요. 영화가 별로라는 뜻이 아니라 내용이 갑갑합니다. 영화 끝나자마자 지인이랑 저 모두 답답하다고...ㅋㅋㅋ... 계속 고구마만 주다가 끝날 무렵 우유(사이다 아닙니다ㅋㅋ) 한 모금 마시게 해주네요. 현실과 동떨어진 허무맹랑한 사이다보다는 오히려 현실을 보여줘서 좋네요.

 

영화 대작들이 2월에도 많이 개봉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문화권의 영화라 상영관 확보하기가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지만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네요. 추천합니다.


profile 네이트픽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서래씨 2023.01.31 22:12
    실화 바탕이라는데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프리미어 상영으로 보려고 해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네이트픽 2023.01.31 22:51
    기대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저도 프리미어 상영으로 한 번 더 볼 것 같네요.
  • profile
    스파팸 2023.01.31 22:20
    저도 롯시에서 상영하는 성스러운 거미 시사회 당첨됐다가 어제 같은 시사회에 다녀오기도 했고 오늘 시간이 안되서 취소했었네요.....ㅋㅋㅋ화려한 영화적인 꾸밈이 없이 담담하고 현실적인 영화지만 어찌보면 참 대담한 작품이 나왔구나하고 느껴져요
  • @스파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네이트픽 2023.01.31 23:05
    마지막 문장에 정말 공감합니다. 이 영화와 관련된 배우, 감독, 스텝 분들 응원합니다.
  • 다다 2023.01.31 23:15
    우리 문화권 과 다른 상황이니까요 이란쪽은 요 .. 그쪽은 이게 현실일꺼예요
  • @다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네이트픽 2023.02.01 00:47
    실제 사건이 2000년대 초반이라는데 20년이 흐른 지금은 부디 현실이 일부라도 변화했기를 바랄 뿐입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129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4550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6925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200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8379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233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4350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2489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아맞다 2024.10.18 36053 31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9558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3905 9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7] new
02:40 473 2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1] new
02:28 146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new
02:18 90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new
01:13 234 1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2] new
01:04 253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1] new
00:37 662 5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953 11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71 0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7] new
23:33 321 4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628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996 6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494 4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31 3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67 5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1051 9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4] newfile
image
21:44 752 2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4] newfile
image
21:42 1146 12
어머님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간단 평 new
21:39 609 10
영화관잡담 CGV에서 뿌린 <베테랑2> 무료 쿠폰이요 [10] new
21:24 1519 3
영화잡담 (착각했습니다😑) 울아맥 리뉴얼로 재개봉한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이었군요 [2] new
21:21 491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