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41443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유성영화로 넘어가는 내용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사비타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

 

 

작년에 워너필소를 너무 감사해했던 제일 큰 이유가 사비타를 극장에서 보게된 거였는데, 바빌론이 사비타 오마주 범벅인 걸 보고 어찌나 흐뭇하던지요. ^^

청불, 선정적..

이런 거 보다는 저는 사비타가 곳곳에 어떻게 녹아있는지 보는 게 더 흥미진진했습니다.ㅎㅎ

 

사비타에 대한 오마주.

라라랜드의 음악.

위플래쉬의 극단으로의 몰아부침.

이런 것들이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하게 섞인,

세 시간을 딴 생각 못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덧. 마고로비는 정말 아름답네요. 허나 넬리는 행동과 선택이 너무 극단적이라 공감할 순 없어요! 


profile 체피리그렌스

2022. 아직까지 올해의 영화는 탑건! 연말까지 매주 관람하자!!

2023. 슬램덩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유돈노무비 2023.02.02 00:18
    마고 로비 진짜 최고였습니다ㅠㅠ
    전 위플래쉬와 라라랜드의 장점을 모두 합쳐 만든 것이 바빌론이라고 느꼈어요
    비록 그 결과 너무 매니악해지긴 했지만요 ㅎㅎ...
  • @유돈노무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체피리그렌스 2023.02.02 01:00
    장점이 합쳐진 것도 맞고, 매니악해진 것도 맞네요. ㅎㅎ 왜 다들 호불호 갈릴 거라고 하셨는지 완전 이해됐어요^^ 저는 그래도 호!
  • 인생네컷 2023.02.02 00:33
    싱잉 인더 레인 흘러나올 때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ㅠㅠ
  • @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체피리그렌스 2023.02.02 01:06
    처음나오는 단체 싱잉 인더 레인은 쫌 기괴했어요. 사랑스러운 노래를 그렇게 기계적으로 부르다니요. ㅎㅎ
  • BP 2023.02.02 07:48
    사비타가 작년에 재개봉했던게
    진짜 신의한수였던거 같아요
    사비타를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게
    이영화를 즐길수 있는 큰 요소였던거 같아요 ㅎㅎ
  • @BP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체피리그렌스 2023.02.02 08:34
    맞아요!! 바빌론 염두하고 워너필소 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ㅎㅎ 여튼 이 영화는 사비타를 알고모르고로도 영화 이해도와 즐김의 정도가 달라지겠더라고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6017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7278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8750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601967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65074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3035 173
더보기
칼럼 [장손-2] 이 집안이 겪었을 이 땅의 역사와 세대감각 (스포) updatefile Nashira 03:38 1179 3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11]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26 13339 26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96] 장스 2024.09.27 27215 51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아맞다 2024.09.26 22497 33
영화잡담 조커 폴리 아 되를 보는 내내 떠올랐던 실제 인물(약스포) [1] newfile
image
19:09 123 2
영화잡담 스포) 과연 조커 다음 후속작이 있을까요? [6] new
19:00 205 1
영화잡담 용산에 걸려있던 시빌워 포스터 [2] newfile
image
18:54 301 4
영화관잡담 용산 cgv 아이파크몰 출입구 [8] new
18:44 451 0
영화정보 VOD 출시 예정작 [1] new
18:43 184 4
후기/리뷰 와일드 로봇 노스포 후기 [1] newfile
image
18:40 224 2
영화잡담 조커2는 대놓고 좀 흠이 보이나요? [13] new
18:27 745 2
영화잡담 조커2의 압박력이 조커1만큼 센가요? [5] new
18:19 472 0
조커2 여운이 오히려 1편보다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10] new
18:15 576 12
영화잡담 대도시의 사랑법 무대인사도 팬서비스 좋네요. [7] new
18:09 605 2
스포) <조커 : 폴리 아 되>에서 좋았던 부분에 대한 개인적 해석 [9] newfile
image
18:02 685 19
영화잡담 조커 흉내내는 짝퉁2 (간단 노스포) [1] new
17:59 390 1
후기/리뷰 조커2 스크린엑스 후기 (스포) [3] new
17:54 290 1
영화잡담 . [11] new
17:47 901 1
영화정보 10월 돌비 라인업 [5] new
17:39 620 4
영화잡담 조커 보면서 꾸벅꾸벅 조는 사람도 있네요. [15] newfile
image
17:39 1127 8
후기/리뷰 대도시의 사랑법 코엑스 첫 무대인사 후기 + 배우 싸인 포스터 실물 (스포주의) [2] newfile
image
17:37 463 0
후기/리뷰 <조커 : 폴 리 아되> 보자마자 떠오른 짤 (스포?) [1] newfile
image
17:32 372 5
영화잡담 와일드 로봇.. 선전하네요 [3] new
17:31 562 5
영화잡담 무대인사 이제까지 시영시 무대인사밖에 안가봤는데 [11] new
17:28 439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