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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영화로 넘어가는 내용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사비타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

 

 

작년에 워너필소를 너무 감사해했던 제일 큰 이유가 사비타를 극장에서 보게된 거였는데, 바빌론이 사비타 오마주 범벅인 걸 보고 어찌나 흐뭇하던지요. ^^

청불, 선정적..

이런 거 보다는 저는 사비타가 곳곳에 어떻게 녹아있는지 보는 게 더 흥미진진했습니다.ㅎㅎ

 

사비타에 대한 오마주.

라라랜드의 음악.

위플래쉬의 극단으로의 몰아부침.

이런 것들이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하게 섞인,

세 시간을 딴 생각 못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덧. 마고로비는 정말 아름답네요. 허나 넬리는 행동과 선택이 너무 극단적이라 공감할 순 없어요! 


profile 체피리그렌스

2022. 아직까지 올해의 영화는 탑건! 연말까지 매주 관람하자!!

2023. 슬램덩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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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유돈노무비 2023.02.02 00:18
    마고 로비 진짜 최고였습니다ㅠㅠ
    전 위플래쉬와 라라랜드의 장점을 모두 합쳐 만든 것이 바빌론이라고 느꼈어요
    비록 그 결과 너무 매니악해지긴 했지만요 ㅎㅎ...
  • @유돈노무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체피리그렌스 2023.02.02 01:00
    장점이 합쳐진 것도 맞고, 매니악해진 것도 맞네요. ㅎㅎ 왜 다들 호불호 갈릴 거라고 하셨는지 완전 이해됐어요^^ 저는 그래도 호!
  • 인생네컷 2023.02.02 00:33
    싱잉 인더 레인 흘러나올 때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ㅠㅠ
  • @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체피리그렌스 2023.02.02 01:06
    처음나오는 단체 싱잉 인더 레인은 쫌 기괴했어요. 사랑스러운 노래를 그렇게 기계적으로 부르다니요. ㅎㅎ
  • BP 2023.02.02 07:48
    사비타가 작년에 재개봉했던게
    진짜 신의한수였던거 같아요
    사비타를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게
    이영화를 즐길수 있는 큰 요소였던거 같아요 ㅎㅎ
  • @BP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체피리그렌스 2023.02.02 08:34
    맞아요!! 바빌론 염두하고 워너필소 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ㅎㅎ 여튼 이 영화는 사비타를 알고모르고로도 영화 이해도와 즐김의 정도가 달라지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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