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상민 가수의 싱어롱 회차를 마지막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의 극장관람을 마무리했네요 ㅎ
감사하게도 개봉전에 시사로 자막/더빙을 미리봤고
포스터땜에, 그리고 이번 싱어롱으로 4회차 꽉 채우고
어릴적 추억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고,
묘한 여운을 남기는 좋은 시간들 이었습니다.
(저에겐 개봉시 3-4회차가 드문 경우라 ㅎㅎ)
꼬맹이때 슬램덩크 만화책을 보며 배웠던 멋진 승부의 세계,
포기하지 않는 마음, 굳은 신의,
그리고 드라마틱한 전개와 케릭터들의 개성을
몇회를 봐도 정말 잘 살린 수작이라는 느낌이
항상 들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싱어롱 회차는 정말
추억의 복기를 종결하는 최고의 피날레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