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은 17관이라서 차마 볼곳이 안되서
차선책으도 영등포에서 봤는데 아직 이전 굿즈들 남아 있어서 3피했어요!
보고나서 크레딧 때 사람들이 우르르 몰렺나가길래 굿즈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주차비 과금 때문에 크레딧 좀 보다가 나서서
화장실 먼저 들리고 가보니 소수만 있길래 당황했는데 그래도 줄을 일찍 선 덕분에
굿즈도 빨리 받고 주차비도 2분 차이로
과금없이 처음에 천원만 내고 나올 수 있었어요 ^^;
TMI)
첨엔 LP는 관심 없고 엽서가 탐나고,
필마도 개봉일쯤에 교환 미리 구해서 하나만
받았었는데 교환하기로 했던 분이 교환하지 말자고 하셨고 1차 관람은 불호에 가까워서 교환 포기했다가 돌비로 보고서
호로 기울었던 중에 엽서 준다길래 지난 수요일에 타이타닉 용아맥 보고서 같이
한 세트 받았는데, 한 번 더 봐보고 싶은데
영문 캐릭터 포스터도 탐나서 금요일에 포스터 받을겸 실관람 하려고 했다가 새벽에 깨고 설쳐서 포스터만 받고 포기하려다 계속 눈에 밟혀서 이왕 받는거 LP도 받음 좋겠다 싶어서 영등포에서 실관람하고 받았어요!
이렇게 2개만 있길 바랐던 필마는 3개가 되고, 엽서 세트도 2개가 되었네요 ㅋㅋㅋㅎㅎ🤣😅😆😄
새벽까지도 볼지말지 고민했는데 받고나니 잘한거 같네요 ㅎㅎ 3차 관람이다보니
집중력이 흐뜨러지고, 주말 이른 아침에 일어나 189분의 영화를 보다보니 졸음이 와서 좀 힘들기도 했지만서도 놓쳤던걸 다시 확인하거나 재해석을 할 수 있었달까요 ㅎㅎ (집중력이 흐뜨러지고 딴생각하느라 놓친 장면도 있었지만요 ㅋ)
여행 다녀오느라 오늘 용산에서 봤는데 17관 에그박스관?이 자기엔 최적화되어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