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와서 거의 10시간을 영화관만 떠돌다 귀가했네요.이나이에 극기훈련이 따로 없네요.ㅎㅎㅎㅎㅎ
역대급 공짜표와 최저티켓값 동원해서 실관람도 해가면서 돌아댕겼네요.
신도림씨네큐 먼저 들러서 소진될까봐 플로우 포스터 콘클라베 시티 받고 용산씨지비가서 더폴 엽서 스티커 포토티켓까지 알차게 수거한후 롯ㅅㅣ 건대입구가서 플로우 관람후 무티랑 포스터 받았네요.(포스터는 주는줄 몰랐는데 개이득이었어요!)
배고픈몸 이끌고 다시 씨네큐로 출발ㅠㅠㅠ 플로우 좋긴했는데 자리도 별로고 n차할정도는 아닌거같아서 이대로 귀가? 고민하다가 퇴마록 재밌다고 무코님들 난리셔서 그래 시간 맞으면 보자! 해서 급 예매후 관람하고 콘클라베 포기하고 이걸보면 집에 밤 12시에 들어가기에 키우는 강아지한테 쫓겨날뻔했기에 과감히 포기를... ㅠㅠㅠ 밤 10시에 겨우 귀가했네요.
알차다면 알찬 하루였고 원하는건 다 받았네요.
담주일정은 담주에 생각하는걸로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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