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굿즈자랑은 사담이 매우깁니다^^;
지겨우니 사진만 보고 나가셔도 됩니다!
왜 '인생 첫'이냐면 앤트맨은 제게 있어 여러 처음을 안겨준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남편과 사귀고 나서 '처음'본 영화 앤트맨1
그때 '처음'경험해본 IMAX.
세상에 이런 커다란 스크린이있구나 하고 엄청 감명깊었던 기억이있네요.
그때의 압도감이 남았는지 아직도 전 IMAX 시작하면서 나오는 10카운트 다운이 마블 로고나오는것보다 더 웅장하고 멋지다 생각합니다!
둘이 이어서나오면 더 대박이고요ㅎㅎ
ㅡ본 굿즈 후기
미친 영롱함과 깜찍함에 대만족!
그리고 또 제게 '처음'을 안겨줬네요.
'첫 오픈런'
'첫 오리지널 티켓'
옛기억을 살려 아맥으로 보려했는데 이거 너무 이쁘잖아요ㅎㅎ 오픈런 뛰려고 동네 메가박스에서 수령했어요.
실관람은 오늘저녁 남편과 합니다.
첨 예약할땐 그 넓은 상영관에 우리만있어서 전세낸듯 잡담하며 보려했는데 한두자리 더 예매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실관람하시는분들같아요.
결혼하고난뒤 우리집이있는 우리동네에서
'처음'보는 앤트맨3, 로튼토마토가 썩고 계란이 터져도 제겐 각별한 영웅이기에 재밌게 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