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진행하고 이번주에 한번 더 진행한 것으로 아는데 확실히 영화만 봤으면 ??? 했을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영화의 모든걸 말해주는 것같고 중간 부분은 조금 루즈해서 러닝 타임이 긴 영화인 만큼 줄여도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동진 평론가님 해설 듣고 음악 공부를 열심히 하고 한번 더 보러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케이트블란쳇 연기에 의존하는 영화라는 평이 많은데 이건 배우 자체의 연기가 뛰어나서 그런 평이 있는것이고 중간 부분 빼고 스토리와 연출도 좋아서 연기+연출+스토리 3박자가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케이트블란쳇이 거의 모든 씬에 나오고 대사도 어렵고 많아서 자막없이 보기 힘들었네요ㅋㅋ (독일어 대사도 한몫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