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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_202109.jpg

 

엔트맨 초반 호불호가 강해보여서

고민했었는데 4DX로 보기 잘했습니다.

 

일단 좋았던 점은 양자세계에서 표현되는 스크린X의 효과가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습니다. 넓은 공간을 잘 보여주다보니 더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엔트맨3는 제가본 4DX중 열풍 효과가 가장 많은 영화였네요 영화관내가 추울때도 있는데 이번엔 목뒤쪽이 뜨끈뜨끈해져서 나왔습니다 ㅎㅎ

작년부터 4DX를 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바람, 물, 열풍을 확실히 느꼈는데 다음영화는 어떤 효과가 주를 이룰지 기대가됩니다   

 

아쉬운점은 좌석도 대화씬들이 생각보다 많다보니 후반부 전투씬들을 몰려있어 전체적으로 좌석 모션들이 많이 없고 기억에 남지않는 점 그리고 3D의 효과가 크게 못느껴진게 아쉬웠습니다.

 

스토리적으로는 연결점으로 만든거라 그런지 크게 임팩트가 느껴지지 않았네요 ㅜㅡ

올해 마블이 엔드게임의 그늘에서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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