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서치1을 안보고 갔지만 국내 시사회와 해외 개봉에서의 호평으로 인해 보고 왔습니다.
보면서 시간확인이나 화장실이 한번도 생각 안날정도로 굉장히 재밌게 보고왔네요
전체적으로 빠른 편집과 필요할 때는 적절히 긴장감있는 음악연출로 몰입감과 속도감이 엄청나고 이야기와 반전도 굉장히 흥미진진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거나 답답한 구간 없이 술술 넘어가지만 급전개나 개연성이 크게 망가지는 부분도 없었던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살짝 웃음 포인트도 있고 SNS, 메신저, 웹사이트,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최신 매체의 활용도도 훌륭했네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1편도 이번주에 당장 봐야겠네요.
굿즈도 딱히 없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관람이었습니다. 친구나 연인끼리 보러가셔도 꽤나 좋을것 같아요. 앤트맨3보다 100배는 재밌습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 다니엘 헤니는 거의 특별출연입니다 비중 많지 않아요
+ 갤럭시 쓰는데 보고나니 맥북이 갖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