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영어와 한글을 둘다 적혀있네요 tar 타르로 적혀있으니 탈타르인가요?(농담;)
아무튼 보고왔습니다만 기억에 남는건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 뿐이네요.
초반부의 음악이나 오케스트라 이야기는 흥미롭게 보았다가 점점 갈수록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중간중간 스릴러같은 연출은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누가 무슨의도로 그런 것인지;
(메트로놈은 정말로...)
가끔 한국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도덕성 때문에 문제가 된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문제들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너무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게 본건 아니었어요.
공감이나 여운이 남는것도 아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