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무코님들 통해 팝업스토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고 구매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방 사는 입장에 오픈 당일 연차까지 쓰고 갔지만 대기번호 600번을 받고 좌절했습니다.
그 후, 무코님들의 성공 사연과 당일 당일 팝업 스토어 정보를 접하고 "포기를 모르는 남자"가 되어 추가 도전 끝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무코님 덕분입니다.
어디에 자랑할 곳 없어서 무코님들께만 수줍게 공개해봅니다~
이렇게 다 꺼내놓고 보니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유니폼은 송태섭입니다. 바로 두번째 앞에서 정대만이 품절이 되더군요. 하지만 이번 영화 주인공인 송태섭 유니폼을 소장하게 된 것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불꽃남자 굿즈입니다. 타월은 첨 꺼내보았습니다. 너무 이쁩니다ㅎ 다시 곱게 접어서 넣어놨습니다. 골프 볼 파우치는 공도 2개 들어있습니다. 봄 라운딩부터 저와 함께 할 녀석입니다.
마우스 패드입니다. 스미스앤래더와 콜라보 제품은 생각보다 가죽 질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아까워서 소장용입니다.
안선생님입니다. 홀로그램으로 턱이 흔들리는데 사진에는 안담기는 군요. 여행갈 때 작은 파우치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네임택은 농구 가방에 달려있습니다. 가방과 찰떡 궁합이라 참 이쁩니다. 정대만 네임택은 소장용입니다.
강백호가 주인공이었으면 둘의 대결이 비중있게 다뤄졌을건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피규어는 저 두명으로 꽉 찬 느낌이라 만족합니다~
그외 굿즈
강백호가 주인공으로 조던과 콜라보 했던 제품들과 산왕 티셔츠입니다. 강백호 셔츠 하나는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 재개봉 해 준다면 그 땐 빨간색 쇼호쿠 셔츠와 슬램덩크 바지 입고 보고 싶습니다.
카나가와현 대표 강백호 모자입니다. 안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볼 때마다 맘에 쏙 듭니다.
최강 산왕입니다. 물론 입고 다닐 생각입니다. 다음 N차 관람 때는 산왕 편에서 감상해 봐야겠습니다.
신장재편판에 함께 받은 우표세트입니다. 신장재편판은 지금 지인들 사이에서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남은 건 이제 예약 해놓은 키링과 출시될 슬램덩크 DVD만 남았습니다. 무코님들 굿즈 중 추가 소장욕구를 부르는 제품들이 참 많았지만 참으려 합니다ㅎ그래도 두 달을 슬램덩크와 함께 해서 참 좋았고 오픈런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에반게리온 다카포를 보면서 유년시절 추억이 종료가 되는 것 같아 씁쓸했는데 슬램덩크는 유년시절 친구들을 다시 만난 것 같아 4회차 볼 때도 설레이고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도움 주신 모든 무코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상 소소한 자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