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빌런들이 여기서 대차게 한 판 붙네요.ㅎㅎ
두 배우의 몸을 보는 재미도 있고요,(복근이며 팔은 말할 것도 없고 등까지 울끈불끈 성나 있더라고요.)
복싱씬은 연출도 좋았고, 긴장감도 한 가득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중반까지는 조금은 뻔해보이는 과거와 현재.
그런데 몸만들기 들어가면서부터 음악도 힙하고 연출도 힙하고 몸도 힙해지네요.ㅎㅎ
사실 복싱소재 흥미없는지라 예전의 저였으면 안봤을텐데 무코내에서 평도 좋고 해서 열심히 싸다구 잡아서 잘 봤네요!! 보고 나와서 아드레날린 뿜뿜이라 기념으로 포토카드도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복싱을 좋아해서 빨리 보러가고 싶은데 정신이 없어서 아직 예매도 못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