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4피 했는데 기분 좋은 것보단 약간 씁쓸하네요...
엽서 5종은 2월 8일, 페이퍼 LP는 2월 12부터 지점도 롯데시네마 기준 전국 5개관에서밖에 증정하지 않았는데 오늘도 받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한 달 가량을 버틴 건데 수량을 무지막지하게 뽑은 건지 아님 관객 분들이 안 받아가시는 건지 아님...ㅜㅜㅜㅜ
호불호는 정말 갈리겠지만 그래도 한번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진들도 화려하고 연기는 말할 것도 없는 영화인데... 특히 ost가 처음 본 후 바로 전곡을 플리에 추가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지금은 관도 적고 시간대도 별로지만 아직 주변에 상영하는 곳이 있다면 꼭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롯데시네마는 왜 굿즈를 찾아보지도 않고 증정하는 건지.... 있는 굿즈도 없다 하고... 현황판을 보니 제가 본 지점이 2월 26일 정도에 페이퍼 LP가 소진됐다고 안내한 것 같은데 오늘도 받았습니다. 혹시나 놓치신 무코님들이 계실까 롯데시네마에 화가 나네요! 제일 최근 증정한 스티커(3/1~)도 없다고 하다가 다른 직원께 확인 부탁드리니 밑에서 바로 꺼내시고..답답합니다...
바빌론 다들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