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10분 cgv왕십리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샤말란 감독에 신작이라고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또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샤말란 감독이야 뭐..서스팬스 장르로써 이미 명성을 굳히고 있지만 최근 작품들이 좀 휘엉컹..하는 모습을 보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영화를 보고 난뒤..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우선 장점은 '역시 샤말란 감독' 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스팬스의 긴장감과 쫄깃함을 잘 보여줄주 안다는 점입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오두막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긴장감 있는 상황들을 만들어내서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않게 연출해내는 건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더군요. 오두막 안이라는 장치를 이용해서 잘 풀어나간거 같습니다.
-분명 샤말란 감독 전작들에 비하면(특히 식스센스) 여전히 아쉬움이 남은 작품이지만 아직 폼은 안죽었다 라는걸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결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였습니다. 이정도면..점점 예전에 명성을 되찾아가는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샤말란 감독의 장기인 서스펜스 장르를 잘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사실' 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이 폼을 그대로 유지해서 더 강렬한 작품을 만들길..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 별점은 5점만점의 3.5점입니다!
후기/리뷰
2023.03.08 16:04
'똑똑똑' 약스포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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