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 나눔으로 본 <똑똑똑> 후기
호러,공포물(귀신) 극도로 싫어하지만. 미스테리 공포물은 좋아하는지랴, 하루에 두번찾은 메가박스(동대구)에서 봤어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작품이라 평이 나빠도 평타는 하는 분인지랴, (큰기대는 내려놔서 그런지) 나쁘지않네요.
성경 묵시룩을 인용한 미스테리한 긴장감이 잘 표현된 거 같아요.
그럼에도 중반까지 뭘 말하고싶은건가? 라는 물음표를 가지고.
'나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 시종일관 자문자답하게하는게 이 영화의 묘미같네요.
결국, 자기희생으로 이제껏 인류는 (종말을
미루고) 이어지고있다. 라는 답을 보여줍니다.
재미없지도 그렇다고 오~재미도 아닌
평타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