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봉 당시에는 직장 일이 너무너무너무 바빠서 오티만 간신히 받았었습니다. 아카필마포스터 하나도 없음ㅠㅠㅜ 관람도 작은 일반관에서 어찌저찌 1회차..
이번 아카데미 포디 재개봉때 운 좋게 자리를 잡아서 토요일 1회차에 관람했는데 문제는 포스터가 딱!!! 토요일 새벽 2~3시 경에 소진됐더라구요..ㅎ
여기서 눈물나게 아쉬운 점은 다른 지점들은 아직까지도 널널하다는 겁니다. 탑건은 용포디, 용포프.. 영화를 안 좋아하더라도 한번씩은 들어볼 말일정도로 유명한데 용산으로 몰릴 걸 몰랐을까요😭
어제부터 계속 아쉽다, 아쉽다 생각하다가 주말 마치고 자려고 누우니 울컥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용산이 용아맥, 용포디라는 최상급 특별관은 다 가지고 있어서 큰 장점이 있지만 용산밖에 없다는게 단점....😭 그러고 보니 저도 용아맥에서 2회차할때 포스터 받을뻔했는데 하필 바로 앞 회차에서 아맥포스터가 소진되서 진짜 아쉬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