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이크 족장 목소리로도 잘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도 다양한 액션 무비로 유명한 제라드 버틀러가 주인공이라 하여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라드 버틀러가 기장으로 나와서 승객들을 구해낸다는 어떻게 보면 단순한 영웅 이야기이지만 액션씬, 총격씬 등으로 흥미있게 봤습니다. 그가 했던 액션 영화들 중에서는 스케일이 그렇게 크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가볍게 즐기기에는 좋았습니다.
이런 기장이 운전하는 비행기라면 어디를 가던 아무 걱정없이 마음 편하게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라드 버틀러의 팬이고 액션 영화를 보고 싶다면 극장에서 보셔도 좋은 영화였습니다.
엄청 재밌다까지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볼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