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저학년생 동반으로 같이 봤습니다.
샤잠1을 안봤던 터라
바로 전날 1편을 결제해서 보고 다음날 2편 봤더니
어린이들 급성장 했더군요 ㅎㅎㅎ
저희집 초딩에겐 1편도 2편도
아주 대단히 취향저격이었나봅니다.
자기도 샤잠!! 하고 외치면서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다고 ㅎㄷㄷㄷㄷ
제발 그러지마라ㅠㅠㅠㅠㅠ 😫😫😫😫
간단한 느낌은...
화장품으로 비유해보자면 넷플 오리지널 어린이영화(오늘부터 히어로)가 정제수 만큼에
무적 파워레인저 성분,
마이클 베이 스타일 파괴지왕 액션 추출물,
해리포터 향료와 분노의 질주 0.001%..?
돌비에서 보면 몰입감 좋겠다...싶긴 했는데
굳이....? 라는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작품들은 뭔가 마케팅을 확실히
초딩으로 타겟팅하면 그나마 좀 나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