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 원작 영화가 있다는걸
이 영화를 다 보고 이동진님 gv때 알게 되었습니다.
원작 존재 모르고봐도 충분히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대체로 미국식으로 각색을 해서인지 미국식 코드가 많아서 원작은 안봤지만 미국 패치가 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설에 비해 영화가 생략되는 장면은 많겠지만, 이 영화 자체가 불친절하고 생략이 많지 않아서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고 저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지는 부분이 많아서 2회차 또 갈 예정입니다.
톰 행크스 배우 자체가 서사고 장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배우가 주는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엔딩크레딧이 깨알같이 귀여우니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고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