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안봤어도 이름은 수도 없이 들어본 존윅을 드디어 봤는데 전형적인 헐리웃 누아르 액션 그 이상 이하도 아닌것 같아요
각본이나 연출이 허접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지나치게 심플한 느낌? 노빠꾸 직진 액션도 딱히 새로울건 없는것 같고
군더더기 없이 잘빠진 액션물이긴 하지만 예측 가능한 전개와 스타일의 복수극이라서 그런지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시간이 안간다는 느낌이었네요 유명세에 비해 뭔가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후기/리뷰
2023.03.30 23:09
그 유명한 "존 윅" 생각보다 평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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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96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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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이랄까 원래 안유명하고 그리 명작은 아니예요 인터넷 밈화되면서 그런 문화 좋아하는 층들이 극찬하고 그러면서 유명세를 탔지만 3 개봉 때만해도 그 인기로 겨우 100만이었죠 보러간 사람들도 중년 아재들이 많다고 하구요 아마 키아누 리브스 리즈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소비한 정도구요 3에서 나이 티도 나고 액션이 좀 버겹게 느껴졌는데 그 마저도 상황이랑 잘어울리는 짠함이 있어서 시리즈 봐온 사람들에겐 아픈 손가락 같은 시리즈랄지 그런거죠 배우가 호감이라서 응원하는 면도 있겠고 전혀 대중적인 영화 아니예요 ㅎㅎ 영화관에서 보다보면 좀 잔인해서 중간에 나가는 분들도 많은 일부 층만 즐기는 살짝 잔인한 액션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