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소진됐겠거니 했던 해투 오티가 저희동네지점 소진소식이 없어 퇴근길에 들렀는데 남아있었어요. 바로 예매하고 받아왔습니다.
해투는 안 본 눈이었기에 처음부터 집중해서 찬찬히 봤어요.
영상미가 뛰어난 사랑영화네요.
영화를 보고나오니 이과수 폭포 PET무드등 부록이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제겐 부다페스트호텔처럼 색감이 주는 즐거움이 좋은 영화였어요.(영화 속 숨은 메세지까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장첸배우 완전 아이돌급 미청년으로 나오네요..ㄷㄷ
수리남에선 키큰배우들 사이에있어 큰줄 모르겠던데 양조위 옆에서니 장신으로 보이는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