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쏘쏘...(약스포일수도)

두 시간짜리 영화인데 마이클 조던가족과의

계약을 따기 위한 스토리로 그냥 

제목을 나이키로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뭐 나이키 탄생과정은 아니긴 한데...

에어조던이 탄생한 과정이야 좋은데

그냥 한 선수에게 도박을 해 나이키가 크게

성공한 스토리이지 않나 싶네요

마이클조던이 탄생한 이야기 였거나

에어조던 신발을 만드는 과정을

더 다룬 영화였으면 좋겠다 싶어요

사회적  영향력이 컸다면 그런걸

더 다루거나 신발 신고 한번이라도 경기

를 뛰는 장면이라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역사적인 정보는 자막처리로 끝났네요

나이키신발을 즐거 신지도 않고 

마이클조던이나 농구를 잘 몰라서 

그런지 큰 감동이 없었어요

조던과 계약 하기 위해 미팅 장면으로

감동적인 스피치 빼곤 

계약 딱 하니 영화 끝나서 그냥 허무 했어요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의 한번 정도

볼 영화인거 같아요

아님 제가 너무 기대 한거 일수도 있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