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물건이네요 정말!
정말 상황 하나 하나가 웃기고 열정으로 가득 차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대사가 웃기다기 보다는 상황 자체가 웃겨서 관객들도 보면서 빵빵 터졌던 거 같아요.
나이키라는 브랜드가 농구화 브랜드계에서 일류가 된 사건 그 자체를 담백하게 담아냈네요.
게다가 마틴 루터 킹의 그 전설적인 연설이 준비했던 원고대로가 아니었다는 건 이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알았어요!
농구화나 NBA에 대해 관심이 없고 한번도 본 적 없는 저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정하고 그냥 웃길려고 하는 코미디 영화보다 이 쪽이 훨씬 더 웃기고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