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는 꽤 매끄럽습니다.
어떤 상황이 펼쳐져도 핍진성이 붕괴 될리가 없는 실화이기에 이게 말이 돼? 라는 의문은 영화를 관람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생각보다 디테일하기도 하고 암튼 중앙고의 여정을 따라가는 과정이 꽤 재밌었습니다.
중간의 드라마나 감성을 건드리는 연출을 무난하면서도 적당했고, 유머코드를 억지로 배치하지 않고 예상이 가지만 그게 편안하게 전달되게 만든 점이 좋았습니다.
무난하면서도 드라마가 적당하고 또 묵직하네요. 삽입곡이 의외여서 좀 놀랍구요.
진짜 리얼판 슬램덩크를 찍은 실화라서 감탄스럽기도 합니다.
실제 선수들의 지금을 찾아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좋았습니다.
3oh!3의 동명곡인줄 알았다가 한방 먹었네요
뭐.. 예고편 영상에도 쓰이고 굳이 스포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