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짤막한 이야길 하자면..
자막 올라갈때 나와 화장실 마려웠지만 줄서 기다리는데 영화 종료시간이 되고, 차례로 받기 시작했는데..
헉, 내 앞 남은 포스터가 몇장 안되더군요. 전에 저 바로 앞앞 소진된 경험이 있어서 똥줄탔는데.. 다행히 받고 바로 화장실을 갔죠.
소진인가하고 화장실 갔다오는데 밑에서 다시 한뭉치 꺼내더라능 ㅋㅋ
내 똥줄 어쩔... ㅎ;;
존윅 4
★★★★
액션 영화의 리얼한 액션의 진수를 잘 보여준듯.
심장을 쿵쾅 시키는 음악과 눈이 호강하는 미장센, 그리고 액션의 리얼리티가 버무려져 시리즈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베를린 클럽씬은.. 처음으로 베를린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그리고 역시 큰화면에서 보는 맛은 있네요. 아마 스코프론 국내에서 제일 큰 화면인걸로 아는데,
롯시 21관 나쁘지 않은 자리에서 마지막즈음 석양까지 같이 즐기며 감상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돌비는 내일 볼까하는데 클럽 사운드와 파리 디제잉 음악이 기대 되네요. ㅋ
하지만 일단 사운드는 처음 본 씨네큐 4관이 약간 더 맘에 들었던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