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4~
기대했던 액션 하나 만큼은 충분히 만족시켜주네요.
액션의 구성이 한번 더 업그레이드 되서 다채롭고 화려한 느낌입니다.
이제는 조금 느려진 형님의 몸빵 액션을 다양한 무기(특히, 그 화력만빵 소이탄? 샷건!)와
말타고 총질, 차타고 총질, 물속에서 총질, 계단에서 총질, 사막, 베를린, 파리, 시그니처 클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커버하네요
무엇보다 개선문 앞 뺑뺑이 차량 액션 장면은 압권 그 잡채입니다!!
와와~ 하면서 입 벌리고 봤습니다ㅋ
조력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액션 분량이 꽤 있어서 좋았네요.
그들 각각과 존윅이 짝이되서 커플 액션을 하는데 재밌습니다.
액션의 쾌감을 그대로 느끼려면 꼭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 되겠습니다!
몇군데 루즈하지만 액션만 시작하면 몰아치니 시간 순삭 느낌이었네요.
다만, 여기서 마무리하고 5편은 안나오면 좋겠네요.
존윅 형님 맞고, 찔리고, 떨어지고, 차에 치고, 구르고 또 구르고 너무 힘들어 보이세요ㅠ
결말대로 이젠 편히 쉬시길 바래봅니다 ㅎ
저도 몇몇 장면은 지루했지만, 이 정도의 퀄리티 높은 액션 보는 것으로 표 값은 제대로 하는 거 같네요 ㅎㅎ